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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공공근로사업으로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온 간벌목등 부산물을 톱밥으로 생산, 농가에 퇴비 원료로 무상 공급해 농민들로부터 인기.
군은 지난주 석적면 반계리 숲 가꾸기 현장에서 얻어진 부산물로 톱밥 40여t을 생산, 지천면 송정리등 농가에 600㎏씩 공급했는데, 농민들은 톱밥으로 퇴비를 생산해 벌꿀 참외 등 우수 농산물 생산에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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