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두달간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입력 1999-10-07 00:00:00

문경시는 10, 11월 두달간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초과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올들어 차량 806대에 대한 단속에서 위반차량 20대를 적발, 개선명령과 함께 343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했다.

또 531대에 대한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 기준초과 차량 127대에 대해 자진 정비토록 지도를 폈다.

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유류절감 및 대기오염방지를 위한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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