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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5일 벤처캐피털 자회사인 포스텍기술투자(주)에 100억원을 투자, 현재 100억원의 자본금을 200억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자본과 경영관리 능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7년 6월 자본금 100억원으로 설립한 포스텍기술투자(주)는 이에 따라 기존 정보통신분야 위주의 지원에서 생명공학, 영상산업, 정밀화학 등으로 투자대상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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