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객 집단 식중독

입력 1999-10-05 00:00:00

지난3일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고모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 가운데 12명이 이날 성주읍내 ㅅ식당에서 제공한 점심을 먹고 복통과 설사현상을 보여 성주 제일신경외과 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성주군 보건소는 4일 이날 하객들이 먹은 음식 가운데 생굴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가검물을 채취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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