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부대 이전에도 불구, 제거되지 않은 M14 대인지뢰는 전국적으로 모두 3천335개가 있으며 이중 대구 가창의 경우 매설됐었던 530개 중 424개가 아직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근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합동참모본부가 4일 국회 국방위의 김상현(국민회의)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가창에는 지금까지 매설된 지뢰 전체중 20%인 106개만이 제거됐다.
매설지뢰가 아직 제거되지 않은 곳은 가창을 비롯, 경기의정부 경남하동 충남 광천 충남 안흥 등 5곳이었으며 이중 안흥의 경우 매설된 940개가 한 개도 제거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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