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소총의 차세대 주자인 경북 포항 동지여상 3년 최대영이 내년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공기소총 한국대표로 뽑혔다.
최대영은 지난달 30일 경찰청장기대회 본선에서 1위를 차지, 올 4개대회 종합성적 개인 1위로 전국가대표 장미(화성군청)와 현국가대표로 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정미(인천남구청)를 2, 3위로 밀어내고 아시아대표로 확정됐다. 최대영은 이로써 자신의 꿈인 시드니올림픽대회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전기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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