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울진 백암온천제'가 2일부터 3일간 백암온천 관광 특구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해발 1,004m의 백암산 정상에서 지내는 발원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온천제는 장승제, 사진전, 걷기대회, 사생대회, 사물놀이, 댄스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통나무 자르기, 새끼꼬기, 민속줄타기 등 민속경기와 백암산 등반대회, 메뚜기 잡기, 온천수 마시기, 동전쌓기 등 이색행사도 함께 열린다.
백암온천제 추진위원회는 행사기간 중 모든 관광객들에게 호텔 온천욕 50% 할인혜택 등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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