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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지난 9월 30일 영천시 야사동 강모(16.무직) 임모(16 .0고 1년)군 등 2명을 강도 상해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일 오후 영천시 야사동 주공아파트 이모씨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 집에 있던 이씨의 아들(15)을 구타하고 현금 등 50여만원 상당을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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