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으뜸 친절 공무원 선정

입력 1999-09-30 14:43:00

중구청은 10월의 으뜸친절 공무원으로 사회복지과 박학규(53·기능 9급·사진)씨를 선정했다. 박씨는 지난 2월 시각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고모(76·중구 동인2가)씨의 수술을 알선, 시력완치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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