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해상보험이 LG에서 계열분리된다.
LG는 정부가 추진중인 제2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정책에 호응하고 계열사 축소를 통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LG화재해상보험을 계열에서 분리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LG는 이를 위해 LG증권, LG정밀, LG전선, LG정보통신, LG종금, LG건설 등 6개사가 보유한 LG화재해상보험의 지분 9.0%(539만주)를 증권거래소에서 구자경(具滋暻)명예회장의 사촌동생인 구자원(具滋元)씨 및 구자훈(具滋薰) LG화재해상보험 사장일가에 매각했다.
이로써 구자원씨 및 구자훈사장은 LG화재해상보험 주식의 20%를 소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