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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도원은 21일 통신산업 최초로 '무재해 10배'를 달성한 한국통신 대구전화국에 인증서와 무재해 깃발을 전달했다.
한국통신 대구전화국은 지난 83년 5월1일부터 올해 7월27일까지 5천510일 동안 한 건의 산업재해(사망 또는 4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 및 질병)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대구지역의 무재해 10배 달성 업체는 (주)새한 경산공장을 비롯, 6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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