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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창업주 윤태현 회장이 24일 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고 윤회장은 47년 서울역 뒷편에 '영일당제과'를 설립(68년 회사명 '크라운제과'로 개명)해 50년간 국내 제과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유족으로는 장남 윤영달(54)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등 4남 1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청운동 자택(738-8231, 3415-2712)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부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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