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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첫 날인 23일. 경북도청 정문 밀레니엄 아치에는 새천년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새천년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전국민에게 새천년 의식을 확산 시킬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安相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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