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의사회(회장 이원순)가 네번째로 마련하는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가 28일 오후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랑의 메아리 합창단(지휘 조영주)이 출연, '사랑은… (Without love… we have nothing)'(스티븐스&마틴 곡), '아름다운 날'(배지극 곡)을 부르며, 대구남성합창단은 '가고파'(김동진 곡) 등을 연주한다. 대구시향 수석 첼리스트 박경숙씨가 '자클린느의 눈물(오펜바흐 곡)'· '롯시니 주제에 의한 파가니니 변주곡'(파가니니 곡)을, 소프라노 이화영씨는 '무정한 마음(까르딜로 곡)'· '아, 그이였던가(베르디 곡)', 메조소프라노 김정화씨가 '알토를 위한 랩소디(브람스 곡)'· '하바네라(비제 곡)' 등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문의 053)95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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