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가협회(회장 정하건)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에서 조상래(趙尙來.52.부산 금정구 부곡3동) 씨가 영예의 대상(한문 행초서)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한글부문과 한문부문에 각각 출품한 권미자(權美子.48.경기도 수원시팔달구 영통동)씨와 이영순(李英順.47.서울 관악구 봉천8동)씨가 받았으며 사군자부문의 박홍규(朴洪圭.45.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씨도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글.한문.전각.사군자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1천729점이 응모해 대상 1명, 우수상 3명, 특선 46명, 입선 403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다음은 대상, 우수상, 특선 수상자 명단.
▲대상: 조상래(행초서)
▲우수상: 권미자(한글), 이영순(예서), 박홍규(사군자)
▲특선
△한글: 김방희, 김진태, 방순애, 이정, 전미란, 전현숙, 차부자
△한문: 〈전서〉 권향옥, 장순남, 한중권 〈예서〉 강대희, 김숙환, 배희경, 유영복, 이기범, 이성옥, 임기율, 장학수 〈해서〉 강사국, 강성칠, 권영애, 김동선, 김만군, 배영순, 이근희 〈행초서〉 곽성문, 구본혁, 김만식, 김상회, 김옥남, 김형인, 김희수, 도연옥, 심동식, 양정태, 이상배, 이태원, 정재백
△전각: 김완숙, 이상민
△사군자: 강대광, 문선주, 서길원, 서수정, 오두교, 허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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