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당국의 각종 건축 허가가 도심 교통 문제는 전혀 고려않고 마구잡이식으로 허가해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상주시의 경우 지난 97년부터 시가지내 3개 대형 할인점에 대한 건축 허가를 내줬으며 올들어서도 또다시 시내 서성동에 ㅎ마트를 비롯 냉림동에 ㅊ마트 등을 본건물 또는 가설건물 형태로 건축 허가를 했다.
그런데 이들 마트들은 대부분이 연건평 200~300평 규모로 연중 고객들의 차량이 몰려 들어 점포 인근은 물론 진입로 등 일대가 심각한 교통 체증을 빚고있다.
지난4월 착공한 냉림동 ㅊ마트의 경우 상산초등 ~사벌면 통로간에 위치해 평소에도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역인데다 이달중 마트 개업이 이뤄지면 큰 혼잡이 예상된다.
냉림동 주민들은 "당국이 도로확장 등 교통시설에의 투자는 전혀 않으면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건축 허가를 남발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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