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의 일이다. 인터넷통신 기업관련정보 사이트를 찾다가 우연히 통신을 하였는데 원조교제를 원한다는 10대들의 글귀가 눈에 띄었다. 대개가 "1시간에 10만원~15만원을 받습니다"라는 문구여서 매춘을 목적으로한 원조교제 매개체가 상당히 우리곁에 있음을 실감할수 있었다.
물론 말은 건전한 이성교제를 원한다고 하지만 실상을 파고들면 포르노영상과 음란대화가 공공연한 실정이다.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접근하는 인터넷 원조교제 사이트가 우리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피해를 주지않을까 우려된다. 컴퓨터통신의 폐해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문제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가정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겠다.
김병철(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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