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용역조사 결과
국내 우주센터의 최적 후보지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항공우주연구소(소장 장근호)가 과학기술부의 용역을 받아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주센터후보지 용역조사결과'에 따르면 우주센터 제 1후보지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가, 제2후보지로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해수욕장 인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부는 오는 2005년부터 인공위성을 국내에서 자력발사 한다는 목표아래 우주센터건립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