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와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하십시오. 계약에서 네고까지 귀사의 수출을 도와드립니다'
지역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전자 무역시대를 열게 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전자무역지원(Electronic Trading Support)시스템을 개발,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17일 상의 회의실에서 열리는 개통식에는 대구·경북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 '중소기업 전자무역지원'사업 설명회를 겸해 개최된다.
ETS시스템은 무역 능력이 없거나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려는 중소제조업 및 유통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원-스톱 전자무역지원 시스템을 구축, 지역 상품 홍보와 수출입 마케팅 및 수출입 실무를 지원케 된다.
ETS는 물류와 금융비용의 원가시뮬레이션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번역 및 영문서식 작성지원 등 수출상담 지원과 함께 제휴은행을 통한 수출입관련 금융지원, 수출입 대행서비스 등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입업체는 업무제휴를 한 삼성물산(주)의 전세계 82개 현지지사에서 구매오퍼를 알선받는 등 삼성 해외지점망을 활용할 수 있다. 문의:(053)752-3137, 751-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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