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절차도 간소화
대구은행은 추석 자금난을 겪고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특별자금 1천억원을 6일부터 지원한다.
대구은행은 추석자금의 신속한 대출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및 신용조사를 생략하고 지원여부도 영업점 자체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특히 인건비 비중이 높아 임금과 상여금 지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희망 중소기업은 2억원 한도내에서 어음 할인이나 일반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거래일부터 6개월간 할인어음은 6.45~8.45%(우량어음 6.45%, 일반어음 8.45%), 보증서담보 대출 7.75~8.25%(제조업체 7.75%, 비제조업체 8.25%), 일반자금대출 9.25%의 금리를 적용하며 6개월이후엔 정상금리로 환원된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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