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역도 김성희 선수가 2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진행된 아시아 여자역도 선수권대회 63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인상에서 90kg, 용상에서 117.5kg을 들어올려 합계 207.5kg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4일 보도했다.
김 선수는 평양시체육단 소속으로 지난 96년 10월 북한의 연례체육행사인 '공화국선수권대회' 여자역도경기에 출전, 인상에서 59kg을 들어올려 북한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북한 여자역도 김성희 선수가 2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진행된 아시아 여자역도 선수권대회 63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인상에서 90kg, 용상에서 117.5kg을 들어올려 합계 207.5kg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4일 보도했다.
김 선수는 평양시체육단 소속으로 지난 96년 10월 북한의 연례체육행사인 '공화국선수권대회' 여자역도경기에 출전, 인상에서 59kg을 들어올려 북한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