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서 김미현(22·한별텔레콤)과 펄 신(32·랭스필드)이 첫 날 같은 조로 경기를 한다.
또 프로전향 뒤 처음으로 LPGA투어에 출전하는 박지은(20)은 비교적 부담없는 상대인 크리스티 코츠 등과 같은 조로 묶였다.
3일(이하 한국시간) 확정, 발표된 대회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김미현은 지난해 우승자인 펄 신, 마니 맥과이어와 같은 조로 묶여 오는 5일 새벽 1시 1번홀에서 1라운드를 티오프한다.
박지은은 4일 오후 8시40분 10번홀에서 첫 날 경기를 시작하는데 같은 조에 편성된 코츠나 지머맨이 비교적 부담없는 상대여서 편한 마음으로 제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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