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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선동열이 쑥스런 시즌 2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선동열은 1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앞선 9회무사 1루에서 등판, 2안타를 맞았지만 2루에서 홈으로 달려들던 동점주자가 중견수 오토의 호수비에 걸려 홈에서 아웃돼 세이브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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