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선풍기 틀어 놓은채 숨져

입력 1999-09-02 00:00:00

1일 오전 7시50분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 김진현(25)씨 집에서 김씨가 선풍기를 틀어놓은 채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23)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선풍기를 틀어놓았던 점을 중시,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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