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통일부가 해오던 이산가족찾기 신청 접수업무가 1일부터 대한적십자사로 이관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달 31일 "이산가족의 이산가족찾기신청서 및 북한주민접촉 승인신청서 접수업무를 9월 1일부터 한적에 위탁한다"며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의 자료를 활용한 이산가족찾기사업도 한적에서 담당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적 시.도지사, 민주평통 시.군.구협의회, 이북도민회 각 시.도사무소 등 전국 264개 이산가족민원창구는 기존대로 유지되며 이산가족이 이들 창구를 통해 이산가족찾기를 신청하면 한적이 이를 일괄 접수해 처리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