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째 200여년간 가업을 잇고 있는 문경읍 관음리 조선요(도공 김영식.30)의 100여년 이상 된 전통가마와 물레에 대해 문화재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문경시는 국내 전통도자기 가마와 물레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이곳 도자기 가마터 일원을 문화재로 지정해 주도록 경북도에 요청, 현지 조사가 진행 중이다.도공 김씨는 어릴 때부터 도예술을 익혀 왔는데 10여년 전부터 이 가마를 이용, 본격적인 도자기 생산에 나서고 있다.
물레는 현재 7대 째 도예인 김씨의 작은 아버지 김정옥(58.영남요.도자기 부문 무형문화재 1호)씨가 소유하고 있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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