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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조합은 30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조합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안홍우 사무국장을 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안 신임이사장은 이상경 초대이사장이 임기만료 2개월을 앞두고 이날 이사회에서 전격 사임해 선출됐다.
경북 영천출신인 안 신임이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기업은행 대구지점장을 역임한 뒤 96년부터 대구신용보증조합 초대 사무국장으로 재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