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방이 자체사업 확대와 함께 민간공사 수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방은 30일 경남 양산시 어곡동의 (주)삼성주택 임대아파트 625가구(242억원)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우방은 또 (주)삼구건설이 경북 포항시 이동 토지 구획정리지구에 신축할 예정인 삼구아파트 499가구(243억원)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민간공사 수주가 활발한 것은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에 따른 주택업체의 신규 사업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우방은 9월 말 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감삼지구에 자체사업으로 2천200여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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