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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청 김민우가 제11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1만m에서 우승했다. 27일 태백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만m에서 31분3초81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여자세단뛰기에서 안산시청 김은영은 12.64m를 뛰어 95년 자신이 세운 대회기록을 30㎝ 끌어올리며 정상을 차지했고 포항시청 최현주는 11.88m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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