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제54차 유엔총회의 의장으로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테오-벤 구리라브 외무장관이 내정됐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25일 전했다.
이들은 구리라브 장관이 올해 아프리카로 선정된 의장국 그룹의 대표로 선정돼 향후 수주내에 공식 투표를 거쳐 취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리라브 장관은 그가 의장으로 있는 유엔 안보리의 분쟁지역 아동보호 특별위원회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이들은 전했다.
유엔의 마노엘 데 알메이다 에 실바 부대변인은 "아프리카 지역국들에게 의장국선임을 위임한 결과 구리라브 장관이 압도적으로 선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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