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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는 26일 교통경찰관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로 김모(47.울산시 동구 주전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5일 오후 4시30분쯤 울진군 평해읍 온천주유소 앞 7번국도에서 앞지르기를 하다 적발되자 단속 경찰관에게 봐달라며 2만원을 주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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