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포항 스틸러스)과 이영표(건국대)가 올림픽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허정무 대표팀감독은 중국-우즈베키스탄간 올림픽대표팀 친선평가전을 탐색하기위해 24일 중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국내 프로리그와 부상 등으로 유럽전지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이동국 등 일부선수를 명단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팀 컬러와의 조화를 고려한 허정무감독의 낙점에 고종수(수원 삼성)가 포함될 지는 불투명하다.
새로 정비될 올림픽팀은 30일 태릉선수촌에 입촌, 9월7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한일 친선평가 1차전에 참가한 뒤 29일 잠실에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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