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4일 기획예산처를 방문, 2000년도 경북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지원의 불가피성을 역설하고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박부지사는 이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0 개최행사비 120억원 △한국국학진흥원 마무리사업비 40억원 △유교문화권 종합개발 사업비 329억원 △포항 신항만 건설 및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기본조사 설계비 129억원 △가뭄 상습지역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사업비 77억원 △퇴계선생 탄신 500주년맞이 국제 유교문화제 행사개최비 7억원 △지역균형개발과 포항 군산간 제 2 동서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비 100억원 △21세기 섬유산업을 위한 섬유기계기술개발센터 기본조사 및 공사착공비 65억원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비 15억원 등 사업비 1천462억원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에는 이의근 지사가 진념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사업비 지원을 요청해 적극 지원 약속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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