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 뉴질랜드 오클랜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리는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정상회담은 처음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4일 "북·미 제네바합의 체결 직후인 지난 94년 11월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 당시 김영삼(金泳三) 대통령,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일본 총리가 회동한 적이 있다"며 "따라서 이번이 두번째가 된다"고 밝혔다.
당시 3국 정상은 개별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 후 긴급 회동, 김일성(金日成) 사망과 북·미 핵합의 이후 역내 안보문제, 남·북관계개선 문제, 대북 경수로사업 이행문제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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