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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와 반시'가 공모한 제6회 시와 반시 신인상에 김가영(21·서울시 노원구 중계 본동 현대아파트)씨가 당선됐다. 당선작은 '고래를 찾아서' 등 4편. '고래'라는 상징을 통해 소멸과 죽음을 노래한 현대적 기법과 젊은이다운 의식이 돋보인다는게 선정이유. 시인 정진규 이승훈 강현국 구석본씨가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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