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내린 수표 든 지갑 택시기사가 돌려줘

입력 1999-08-24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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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쯤 대구시 범어동 대백가구앞에서 대구32바2128 택시(운전사 한영수·60)를 탄 송봉하(40·대구시 북구 복현동)씨가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4매등이 든 지갑을 두고 내린 것을 운전사 한씨가 발견, 수표발행 은행에서 송씨의 연락처를 파악해 이날 저녁 지갑을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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