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은 드라마는 MBC 것을, 오락프로는 SBS(TBC) 것을 근래 많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시청자들은'장미와 콩나물'을 필두로 '마지막 전쟁' 등 MBC 드라마를 선호하고, '하나뿐인 당신'에도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반면 SBS 것 중에선 '김혜수 플러스 유'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한밤의 TV연예' 등 오락프로 4개가 강세를 나타냈다.
SBS가 새로 시작한 드라마 중에선 '퀸'의 인기가 괜찮은 반면, 야심작 '고스트'는 시청자들이 상대적으로 덜 선호한다는 집계도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