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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쯤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안동시 청소년수련원 앞 낙동강에서 안동시 송천동 전재홍(19.가톨릭상지대학 1년)군이 수영미숙으로 깊이 2m 강물에 빠져 숨졌다.
숨진 전군은 전날부터 대학동아리 회원 12명과 함께 수련원을 찾아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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