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탈출을 위해 삭발까지 한 박찬호(26.LA 다저스)가 7번째 7승도전에 나선다
최근 6경기 연속 승수 쌓기에 실패한 박찬호는 23일 새벽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월18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 이후 한달만에 승수 추가를 노린다.
지난 97년과 98년 각각 14승과 15승을 올린 박찬호는 올해 6승10패, 방어율 5.77로 부진을 겪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도 승수를 보태지 못하면 시즌 10승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팀이 20일 오전 현재 올 시즌 예정된 162경기중 41경기를 남겨둬 박찬호는 앞으로 많아야 7, 8 경기정도 밖에 출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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