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광고만 봐줘도 돈을 준다는 허무맹랑한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는 먼저 광고 하나만 보면 사이버 머니 100원을 주고 그렇게 해서 3만원이 쌓이면 통장으로 실제 돈을 입금해준다고 말한다. 이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다. 이 광고 하나를 보는데만 무려 3~4분이 걸리고 자신의 신상정보를 띄워주는데만 2분이 넘게 걸린다. 결국 광고하나 보는데 5~6분이 걸리는 셈인데 인터넷 전용망을 이용할 경우 이 시간이면 사용료가 50~60원이나 된다. 결국 내가 순수히 버는돈은 100원중 50~60원의 사용료를 뺀 40~50원인데 단순히 산술 계산으로도 하루에 이렇게 몇십분씩 본다고 할 경우 3만원 버는데 자그만치 몇 개월이 걸린다는 얘기다. 청소년들이 그걸 보자고 하루종일 켬퓨터에 앉아있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한양회(경북 상주시 냉림동)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