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인한 패혈증세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화백이 병세 호전으로 최근 퇴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 관계자는 16일 "심폐기능 약화로 심한 호흡곤란을 겪었던 김화백이 혼자거동이 가능할 정도로 병세가 좋아져 지난 14일 퇴원했다"며 "앞으로의 진료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며 병세가 악화되면 다시 통원 또는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화백은 지난 6월18일 입원한 뒤 일반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왔으며 한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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