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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는 16일 이현공단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로 이모(41.주거부정)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박모(39)씨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3월 10일 오전 10시30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ㅅ공장 사무실에 들어가 문신을 보이며 위협한 뒤 현금 10만원을 갈취하는 등 2개 업체를 대상으로 16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