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로 공사 100억 약속받아
○…김근수 상주시장은 최근 건교부장관을 방문, 지역 현안인 국도3호선 만산동 삼거리 우회도로 확장 포장 사업비 지원을 건의, 건교부로부터 100여억원의 사업비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받았다는 것.
김시장은 지난달에도 건교부 행자부 등을 방문, 260억원의 수해복구 추가 사업비를 따내 지역 주민들은 "시장이 상경을 자주해야겠다"며 반색.
-경주시 의회 갈등 고조
○…경주시와 양북면이 문무대왕 수증릉 정면 공유수면에 모터보트 계류장을 허가해줘 의회에서 규명을 촉구하는 등 갈등이 고조.
행정당국은 당초 신청면적이 방대한데다 신청장소가 해수욕장 중심부에 있어 피서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다섯차례나 반려했다가 최근 슬그머니 허가해 말썽.
김상왕경주시의원은 "의회에서 반대해온 장소에 면장이 이를 무시하고 허가했는데도 시는 규명을 않고 면장을 두둔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
-운전자 뇌물공여 의견분분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에는 교통위반 사범이 교통경찰관에게 돈을 건네려다 '뇌물공여 의사표시'로 입건되는 사례가 잇따라 경찰직원사이엔 이를 두고 논란이 분분.
14일 안동경찰서 모 직원이 현금 1만원을 건넨 운전자를 뇌물공여 의사표시로 입건하는 등 경찰관들의 뇌물수수 거부사례가 계속되자 일부 직원사이엔 경미한 사안에 대해 경찰이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대두.
한 간부는 " 경찰이 뇌물수수를 거부하고 이같은 사례를 상부에 보고할 경우 승진 등에 우대를 받도록 제도를 시행하면서 뇌물수수 입건 사범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돈이 아닐 경우 그냥 거절하고 계도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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