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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 카빌라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고 있는 반군들은 12일 의사들이 약 1천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주일간의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다고.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백신 접종운동은 유엔 후원하에 지난 6일부터 시작됐으나 2개 반군 그룹간의 적대 행위로 그동안 많은 지역에서 장애에 부딪쳤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