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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12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갖기로 한 복숭아 축제행사를 갑자기 취소하는 바람에 복숭아재배 농가들이 허탈.
군은 "태풍올가로 복숭아가 많이 떨어진데다 잦은 비로 품질도 예년같지가 않아 축제행사 의의가 없어 행사를 취소했다"고 설명.
그러나 10월에 있을 "감축제는 성대하게 치러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