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이 8천만원어치 경품을 내걸고 아파트 이름짓기에 나섰다.
우방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감삼지구(죽전네거리 인근) 2천200가구에 대한 이름 공모를 시작했다. 지하2층 지상 25층 19개동 규모인 감삼지구는 단지 내 할인점 입점, 광케이블 설치, 지역난방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회사 측은 단지 특징을 잘 살린 내용으로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 응모하면 된다고 밝혔다.
우방은 오는 25일까지 관제엽서(수성구 만촌동 413-6번지 우방 감삼 신도시 분양팀 담당자 앞)나 모델하우스, 본사 등지에서 접수를 받기로 했다.
최우수상 1명에게 EF쏘나타, 우수상 3명에게 김치냉장고를 주는 것을 비롯해 모두 1천여명에게 사은품, 자유이용권 등이 돌아간다. 문의(053)555-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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