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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웹콤챌린지대회에서 공동 18위를 차지했다.
최근 상승세로 '톱10' 진입이 기대됐던 김미현은 9일 새벽(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서튼의 플레전트밸리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캐런 데이비스, 켈리 퀴니 등과 공동 18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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