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9웹콤챌린지대회에 출전중인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3언더파를 유지했다.
김미현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서튼의 플레전트밸리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미현은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한때 4언더파까지 내려갔으나 8번홀 더블보기, 9번홀 보기로 오히려 1언더파로 밀렸다.
그러나 김미현은 후반들어 보기없이 12번홀과 17번홀에서 버디를 보태 3언더파를 유지, 1위에 5타 뒤진 채 두 라운드를 남겨놓고 있어 선두진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날 4오버파를 기록한 서지현은 또 4오버파를 쳐 합계 8오버파 152타로 예선탈락했다.
한편 8언더파 136타로 경기를 마친 로리 케인과 셰리 스타인하우어는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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