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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경북도지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주 문경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의 수해 복구지원 및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기동반 6개반을 편성,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긴급 방역 기동반은 △침수로 인한 폐사가축 처리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수해지역 사료공급 및 동물약품, 구호품 지원을 한다. 또 직원 90명은 서울·경기지역 자원봉사단과 합류, 경기도 포천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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