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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쯤 대구시 동구 입석동 제1아양교 난간에서 엄모(18.대구시 동구 율하동)씨가 다리 난간에 매달려 30여분 동안 투신 자살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이 설득 끝에 구조됐다.
이 소동으로 행인 100여명이 구경하러 몰리는 바람에 일대 차량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